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화질 VOD] 다시보기

카테고리 : 드라마

출연진 : 전도연 설경구

크리에이터 : 박흥식

줄거리 :

오랜만에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돌려봤다. 처음 봤을 땐 아주 수줍은 영화였고, 두 번째 봤을 땐 풋풋했고, 다시 보니 너무나도 섬세하다. 마치 이제 막 첫사랑을 시작하는 소녀의 감성으로 그려진 듯한 영화를 보면 괜히 나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입가에는 수줍음이 깔린 어색한 미소가... 좋겠다는 사랑을 사랑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성적으로 이해하려는 사람, 마술을 마술 그 자체로 즐기지 못하고 원리를 알려고 하는 사람들이 보면 아주 엉성한 작품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 콩깍지가 씐 채로 보면 좋겠습니다. #한국영화 #나도아내가있었으면좋겠다 #박흥식감독 #전도연 #설경구로맨틱 코미디 첫 출연에서 솔과 전은 이전 역할의 감정적 극단은 부족하지만 이 매력적인 영화의 핵심을 형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솔은 결혼을 잊을 수 없는 상사병에 걸린 은행원 역을 맡았다. 그는 미래의 아내를 위해 비디오를 녹화하며 그녀가 어떤 사람이 될지... 저러다 동창생 다시 나타나는거 아냐..원주 다시 상처 받을까봐 조마조마했다. 끄고싶은거 끝은 알아야지 싶어 참았다.평점 8점 넘는건 글쎄.. 나는 10점 만점이라면 4점! 딱 그정도다. 로맨스 영화인데 설레임 1도 안생기는 영화여서 비추다. #나도아내가있었으면좋겠다 #전도연 #설경구오랜만에 다시 본 '박흥식' 감독의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에 대해 이야기하렵니다.라는 말을 꺼내기 위해 또 빙빙 도는 서두를 늘어놓은 듯싶네요. 영화는 미래의 아내를 향해 영상 편지를 남기는 '봉수(설경구 분)'의 어리숙한 표정으로 극의 포문을 열지요. 그리고 이후 결혼을 한다는...